정치권 입문전 기업인으로 실물경제를 다졌고, 당에서는 정책위의장을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열린우리당내 `정책통'.

온화한 성품에 합리성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고, 지난 96년 당진제철소 건설과 관련한 한보그룹 로비자금을 거절한 일화가 알려지면서 '깨끗한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도 갖췄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쌍용그룹에 입사, 상무까지 18년간 근무한 뒤 95년 정계에 입문했다.

부인 최혜경(崔惠慶.52)씨와 사이에 1남1녀.

▲전북 장수(54) ▲고려대 법대 ▲뉴욕대 행정대학원 ▲15, 16, 17대 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