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니에 이어 두번째로 미국시장에서 TV 매출 월 1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주력제품인 DLP 프로젝션 TV와 LCD TV 외에도 평면TV, PDP TV 등 다양한 고급 TV제품의 판매 호전으로 총 1억 112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의 베스트바이, 서키트 시티, 시어즈 등 3대 유통업체와의 견고한 유통기반을 바탕으로 3천달러이상의 고급 프로젝션 TV시장에서 5월말 현재 시장점유율 44%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빠른 브랜드 마케팅력을 보였다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