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모기지론 취급 기관이 크게 늘어납니다.

2일 주택공사는 2일 13개 금융회사에서 모기지론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조흥, 한미, 수협 등 시중은행 4곳과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삼성화재, LG화재, 롯데캐피탈에서 모기지론을 취급하게 됐습니다.

특히 지방은행이 포함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지역금융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공사는 전망했습니다.

취급은 이르면 8월 중순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