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가계부채 세계 경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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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가계 부채가 세계 경제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밝혔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피치가 "지난 10년 간 가계 부채가 급증, 세계 경제 성장세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 때문에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2일 보도했습니다.
피치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전세계 가처분 소득에서 가계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였던 반면 최근에는 115%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가계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며 이는 전세계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파이낸셜 타임스는 피치가 "지난 10년 간 가계 부채가 급증, 세계 경제 성장세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 때문에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2일 보도했습니다.
피치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전세계 가처분 소득에서 가계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였던 반면 최근에는 115%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가계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며 이는 전세계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