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수헤주에 이어 일본 경기회복 테마군이 떠오를 전망입니다.

대신증권은 7월 유망테마 가능군의 하나로 일본 경기회복과 엔화강세 수혜주를 꼽았습니다.

일본 경기가 지난 10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고 엔화는 주요국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테마가 주목을 받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한태욱 연구원은 엔화 강세에 따라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는 조선, 철강업체와 일본 관련 사업비중이 높은 종목군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하고 포스코, 한진중공업, 네오위즈, NHN, 파라다이스, 빛과전자, 예당, 호텔신라, 에스엠 등을 선정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