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결제대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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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과 반기말이 겹치면서 우려되었던 한미은행의 개인,기업 결제가 큰 무리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월말과 반기말이었던 30일 한미은행을 통해 4천87억원의 자기앞수표와 어음 결제가 이뤄졌다며 고비는 넘긴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은행은 자체 인력과 시중은행에서 파견된 직원 8~9명이 결제업무를 수행해왔지만 금융노조에서 쟁의기간중 인력지원불가 방침을 선언하면서 결제업무에 차질이 예상됐었습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한미은행 자기앞수표와 어음 결제를 위해 직원 5명을 파견합니다.
한은 관계자는 한미은행이 금감원에 결제인력지원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결제원 직원이 파견될 경우 결제업무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7월1일부터는 어음결제건수가 평소처럼 1천건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정상적인 어음결제로 기업들의 부도난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은 관계자는 월말과 반기말이었던 30일 한미은행을 통해 4천87억원의 자기앞수표와 어음 결제가 이뤄졌다며 고비는 넘긴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은행은 자체 인력과 시중은행에서 파견된 직원 8~9명이 결제업무를 수행해왔지만 금융노조에서 쟁의기간중 인력지원불가 방침을 선언하면서 결제업무에 차질이 예상됐었습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한미은행 자기앞수표와 어음 결제를 위해 직원 5명을 파견합니다.
한은 관계자는 한미은행이 금감원에 결제인력지원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결제원 직원이 파견될 경우 결제업무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7월1일부터는 어음결제건수가 평소처럼 1천건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정상적인 어음결제로 기업들의 부도난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