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노사의 실무자 협상이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전 중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30일 저녁 9시부터 진행된 실무협상은 일단 1시40분경 끝났습니다.

은행측은 고용안정 보장과 임, 단협 협상를 분리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노조는 일괄타결을 주장하고 있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편 노조는 실무자를 포함한 6인의 대표단 협상을 요구한 반면 은행측은 실무교섭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