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연체율 석달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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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연체율이 석달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말 6개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은 4월보다 0.2%p 하락한 11.7%로 석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대환대출잔액도 석달째 줄어들었지만
신규연체 발생은 전월보다 390억 늘어난 48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사들이 신용판매 비중을 늘리고 신규회원 심사를 강화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카드사별로는 비씨 삼성카드의 연체율이 하락한 반면
엘지 현대 롯데 신한카드는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