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시화호 조력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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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삼성물산과 대보건설, 신동아종합건설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시화호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총 사업비는 3천153억원이며 시설용량은 254MW로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규몹니다.
대우건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86만배럴 약 287억원의 유류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해수를 지속적으로 순환시켜 시화호의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다른 컨소시엄보다 높은 공사비를 제시했음에도 종합설계평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