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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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홀딩스가 ㈜LG에서 에너지 및 유통업에 대한 출자부문을 분할해 7월 1일 공식출범합니다.
GS홀딩스는 7월 2일 창립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에 허창수 LG건설 회장, 대표이사사장에는 서경석 전 LG투자증권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S홀딩스는 재무팀장에는 이완경 부사장,사업지원팀장에 한정철 상무, 업무지원팀장에는 김성규상무를 발령하고 3개의 팀조직으로 운영한다고 덛붙였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GS홀딩스(자본금 4,735억원, 자산 2조 1,801억원,부채비율 43%)는 LG칼텍스정유, LG유통, LG홈쇼핑, GS스포츠 등 4개 자회사와 LG칼텍스정유의 5개 자회사등 9개 자회사가 편입되며, LG건설 등은 대주주가 직접 지분을 보유한 상태로 GS계열기업 관계를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GS홀딩스의 사업전략도 LG칼텍스정유의 유통 네트웍 강화와 고객접점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주 내용으로 에너지 및 유통서비스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GS홀딩스와 자회사들은 법적인 계열분리 이전에 'GS' 브랜드로 로고 및 심볼 등 CI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