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장막판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한 매수주문으로 11% 가까운 급등세를 연출하며 연중최고치를 돌파했던 한미은행의 주가가 개장초 하락 반전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한미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5.23% 급락한 16,300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비롯한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서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크레디리오네와 모건스탠리 창구에서 각각 2천1백주와 900주의 매도세가 나오면서 한미은행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