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하반기 증시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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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해 '중립'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지환리서치팀장은 하반기 시장이 지난 2분기에 대두된 고유가,IT경기 둔화 우려,내수경기 침체의 리스크 부각 등 각종 충격의 후유증을 소화하는 과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팀장은 "이미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시장은 당분간 부정적 뉴스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며 "세계경제의 확장세 지속여부를 확인하고, 미국의 주식시장이 고유가와 금리상승 부담을 떨쳐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4분기 이후에 희망의 싹을 발견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증권은 통신서비스업,제약업등 경기순환적 요소가 작은 업종과 타기업에 비해 높은 이익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