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01
수정2006.04.02 06:04
삼성카드는 종합병원은 물론 소규모 병원을 대상으로 소액 의료기기 리스를 취급하는 '닥터 리스' 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올해 3조 7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닥터 리스 출시로 삼성카드는 의료기 리스 시장 규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회사측은 국내 4만여개 의원급 개인병원을 비롯해 개원 예정의원을 대상으로 의료장비 리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리스는 평균 연 7% 금리에 최고 1억원 한도로 18개월에서 36개월간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리스해 줍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