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까지는 증시가 반등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은 3개월 연속 하락이후의 자연스러운 기술적 반등과 금리인상에 대한 과도한 우려감의 진정, 7월 중순에 있을 국내외 기업실적의 호조 등이 7월 장세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주간 KOSPI도 상승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은 편이지만 다만, 800P대 근접시에는 일단 부분적인 차익실현도 고려해야 하며 삼성전자 위주의 IT 대형주들과 해운, 조선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