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구 시외버스터미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토지 공동 소유주인 D사와 M사는 오는 2007년말까지 1천500억원을 들여 이 일대 1만5천여㎡에 39-55평형 아파트 700-750가구 등이 들어서는 지하 4층, 지상 26-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을 계획입니다. 이들 회사는 오는 28일 오후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개발 기본계획을 밝히고 교통영향평가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