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반기부터 금융 시장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변화에 따른 수혜 종목 찾기 작업도 활발합니다. 노한나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금융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다음주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돼 금리상승 사이클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장기적 측면에서 경기의 모멘텀 부활이 금리와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하반기 내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경기호전은 금리의 완만한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수회복은 다음달로 예정된 공공요금 인상으로 지연될 전망됩니다. 공공요금 인상은 결국 생필품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요금인상을 부추겨 가계수지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따른 수혜주 물색작업도 한창입니다. 금리상승 수혜주로는 롯데칠성, 삼성전자, 농심, 태평양, 신도리코 등이 꼽힙니다. 함성식연구원> 수혜주로 선정한 이유? 교보증권은 내수회복 지연으로 농심과 KT&G 등이 진정한 경기방어주로서 매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맞춰 수혜종목 탐색전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와우티비뉴스 노한납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