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에서 개인의 매매동향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외국인의 영향력이 시황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98년이후 6월 22일까지 총 1630 거래일 중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해서 지수가 상승한 날은 809일중 536일로 66.2% 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순매수해서 주가가 상승한 날은 874일중 392일로 44.8%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은 과거 사례를 볼 때 선물시장에서 개인보다는 외국인이 살 때가 주가 상승률이 더 높았다며 외국인의 선물 매매동향도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