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글로벌마켓(CGM)증권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3%에서 5.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CGM은 주간보고서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 전망이 악화됐고 경제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하게 나타난 것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CGM은 소비회복도 몇 분기 지연될 것이라며 연내 내수회복이 힘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은 내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