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 상장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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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이 상장 폐지됩니다.
증권거래소는
우리증권이 우리금융지주로 완전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오늘부로 우리증권 보통주 3295만6413주가 폐지되며 내달 2일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신규상장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증권 관계자는“증권상장이 폐지돼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들에게 매수대금을 되돌려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매수청구를 하지 않은 소액주주들의 주식 52만여주는 오는 7월1일 우리증권 주식 1주당 우리금융 주식 0.55주로 교환돼 7월2일부터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거래됩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