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가 대만 증시 비중을 상향하면서 한국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은 10억달러가 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비중확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수중에서 일본을 제외한 한국의 비중은 15%에서 14%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한국증시가 받을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덧붙이고 상향조정으로 SK텔레콤KT, 하이트맥주, 태평양, 삼성화재들이 주가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