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주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주말에만 임시거주하는 주택인 세컨드하우스 개념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웰빙붐을 타고 주변 자연환경이나 조망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들이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부동산 금융포털인 유니에셋에 따르면 하반기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바다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20곳, 1만6천903가구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천246가구는 부산에서 분양됩니다. 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