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국민은행의 연간실적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대우증권은 당초 국민은행에 대해 신용카드 관련 부담의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업탐방 결과 내수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신용카드 관련 부담의 경감 속도는 빠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1분기보다 상승속도가 완화되고 있지면 여전히 높아지고 있어 실적에 주는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증권은 국민은행의 투자의견을 trading Buy, 목표가는 47,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