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의 시범단지 모델하우스가 오는 25일 개관해, 본격적으로 분양경쟁에 들어갑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에는 월드건설과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등 10개업체가 참여합니다. 청약은 무주택우선이 7월1일에 일반 1순위가 7월 2일에 실시되며 입주 시기는 2007년 초가 될 예정입니다. 이번 화성동탄 시범단지 분양에서는 월드·반도건설이 천4백일흔 세 가구, 삼성물산이 오백 열 네 가구, 현대산업개발이 7백 마흔 여덟 가구 등 총 8개단지에서 5천 3백 여섯 가구가 분양됩니다. 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