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현준, 조현문, 조현상 등 3형제가 효성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남인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 부사장이 최근 보유지분을 6.6%로 늘린데 이어 조현문 상무와 조현상 상무도 각각 6.3%와 6.2%로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지분을 포함한 조석래 회장 본인과 특수관계인 지분도 35.9%로 늘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