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각종 규제책으로 부동산 경기가 둔화되면서 중개업소들의 실거래량도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007'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중개업소 32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3.2%인 303곳이 작년보다 거래량이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감소 정도는 '30% 이상이 47.1%인 153곳 '10∼30%' 감소는 25.2%인 82곳, 10% 미만'은 20.9%인 68곳이었습니다. 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