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영업정지 영향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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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동통신사에 영업정지조치를 내린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증권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조치로 7월 한달간 KTF 가입자 10만∼13만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SK텔레콤]에 다소 유리하다고 내다봤습니다.
한투증권도 SK텔레콤은 7월 번호이동 초기 LG텔레콤이 영업정지로 손발이 묶인 동안 KTF 가입자를 끌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반해 골드만삭스는 지난 16일 KTF의 영업정지 기간이 비수기였던 만큼 영업정지조치가 짧은 KTF가 더 유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