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자사 인천공장이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조업을 중단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업중단은 단체교섭 관련 전국금속노조의 동인천역 집회에 근로자들이 참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로 인해 제품생산이 일부 차질을 빚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회사측은 17일에는 조업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