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통합거래소 출범이 9월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이사장은 "통합거래소 출범에 맞춰 현재 증권전산과 선물거래소간에 분리, 운용되고 있는 증권전산시스템을 통합하는 새로운 시스템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현행 시스템은 지난 96년 도입된 것으로 2-3년후를 대비한 새로운 증권시스템을 대비할 시기"라며 "이같은 뜻은 증권전산측에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