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최대상승 지역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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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양한 전국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해 하반기 보다 0.76%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대전은 평당 545만원으로 16.42%가 올라 전국 최대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고속철 개통과 행정수도 이전 등 호재가 겹치면서 대전과 충남지역의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