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식약 옴부즈맨 15명을 위촉했다. 식약 옴부즈맨은 식품과 의약품 행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국민의 입장에서 찾아내기 위해 임명됐으며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수집해 정부 시책이나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식약 옴부즈맨 명단과 직함은 다음과 같다. ▲갈원일(한국제약협회 국장) ▲김대업(대한약학정보화재단 상임이사) ▲김성민(건국대 의학공학부 조교수) ▲박인례(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백동헌(단국대 치대 교수) ▲안정림(대한화장품협회 전무이사) ▲여정성(서울대 소비자학과교수) ▲오상석(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부교수) ▲유영진(한국식품공업협회 업무부장) ▲이용복 (전남대 약대 교수) ▲이재현(김&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 ▲이정윤 (일간보사신문 및 의학신문사 편집국 제약부장) ▲이환종 (서울대 의대 교수) ▲허석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국장) ▲홍종해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