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IBM과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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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예스컴이 IBM과 손잡고 콜센터를 직접 구축합니다.
직접 구축한 콜센터를 통해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콜센터 서비스 사업을 시작합니다.
보도에 김호성 기잡니다.
(기자)
콜센터에 들어가는 솔루션을 만들어온 예스컴이 다음달부터 직접 콜센터 구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콜센터란 금융기관 등에 전화를 기반으로 고객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예스컴은 IBM과 공동으로 콜센터 서비스 사업을 하기 위해 이르면 6월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고객사들로부터 콜센터 서비스를 수주하는 역할은 IBM이 하고 자체 콜센터를 통한 서비스 제공은 예스컴이 맡습니다.
예스컴은 내년부터 콜센터 서비스 매출이 연간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스컴의 작년 매출 148억원을 감안하면 대략 70억원을 콜센터서비스 사업을 통해 거둔다는 전망입니다.
또 IBM과의 공동사업 제휴 기간이 10년이기 때문에 해마다 안정적인 매출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은행 등 고객사들은 콜센터를 자체적으로 보유할 필요 없이 예스컴의 콜센터를 사용하고 이용 수수료만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비를 아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미 콜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건물 등을 지정해 둔 상태로 계약은 확정적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습니다. 와우티비 뉴스 김호성입니다.
김호성 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