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어닝시즌까지 관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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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증시의 지지력을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어닝시즌이 시작되는 6월말까지는 관망전략을 권고했습니다.
강현철 연구원은 매매비중이 가장 크고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한국과 대만증시가 이머징에서 동반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두 주식시장의 조정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5월말과 6월초 쌍봉패턴을 그리며 지수가 하락 중인데다 6월 들어 외국인 순매도가 집계되며 삼성전자, TSMC 등 대표 IT주가 급락 중이라는 게 공통점이라는 지적입니다.
강 연구원은 미국 증시흐름에 따라 단기 흐름이 좌우되겠지만 재료적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판단되는 6월말까지는 관망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