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UBS증권은 노키아에 대해 신규제품 사이클에 따른 재정적 회복이 더욱 느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수익전망을 낮춘다고 밝혔다. 조만간 신규제품이 소개될 것으로 보이나 재정적인 수혜는 내년에나 나타날 것으로 전망. 노키아측은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수준 혹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낙관적인 수치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내년 29% 수준의 안정적 시장점유율과 19%의 영업 마진등 회복세가 기대되지만 아직 확실치는 않다고 진단. 중립(2)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기존 14 유로에서 12.50 유로로 하향 조정했다.세부적으로는 핸드셋 사업에 대해 8.5 유로와 네트워크및 현금에 대해 4 유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