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일본항공과 코드쉐어를 통한 공동운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드쉐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할당받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항공사의 일반적인 제휴 형태로, 대한항공이 일본항공사와 코드쉐어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대한항공은 일본내 13개도시 주143 회로 운항편이 확대될 예정이며, 향후 양국간의 인적, 문화적 교류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