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기업들의 복지 컨설팅을 해주는 등 본격적인 기업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섭니다. 교보생명은 김강식 한국항공대학교 교수와 함께 기업복지 진단시스템을 개발해 오늘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복지 진단 시스템은 기업의 종업원 복지비용과 복지제도 등에 대한 대외경쟁력을 지표로 보여주며, 기업의 복지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까지 설계해 줍니다. 교보생명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백여명의 법인담당 사원들의 기업복지컨설팅과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기업들은 실시간으로 분석자료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