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 35 회 기능장 시험 최종 합격자 398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기계 가공 기능장 등 17개 종목에 모두 2천 4백여명이 응시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24년간 용접기능 한 우물만 판 현대중공업의 최충령씨(55세)가 선정됐습니다. 합격자 명단은 산업인력공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장은 국가 기술자격 가운데 기능계 최고자격으로 해당분야 기능사 자격을 얻은 뒤 8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