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고수를 찾아서] (2) 김씨와의 '원초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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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하면서 일은 언제 하나.
"개인적인 재테크는 주말에만 한다.
회사에서는 신문 스크랩을 하는 정도다."
-얼마를 벌면 만족하겠나.
"목표는 20억원이다.
시골에서 올라와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면서 20억원 정도 모으면 괜찮은 거 아닌가."
-돈 많이 번 것을 주변에서 알고 있나.
"알고 있다.
동료들이 재테크할 때 끼워달라고 한다.
사실 내 조언으로 수억원을 번 친구도 있다."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한다면.
"무리하게 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다."
-수염은 왜 안 깎나.
"홍보맨으로서 나를 알리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가족만 빼면 반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