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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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보도에 연사숙기잡니다.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년 4개월만에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치를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CG-신용등급 동향
이에따라 앞으로 국가 신용등급이 올라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cg-무디스 신용등급 전망
무디스는 “6자회담으로 북핵문제에 대한 긴장이 완화되고 있있고, 한-미-일이 ‘북핵프로그램의 폐기’라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한 한반도의 분쟁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s-무디스, 6자회담 결렬시 북핵 위협
다만, “북한이 지난해 1월에 일방적으로 탈퇴한 NPT조약하의 의무를 부담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6자회담이 결렬될 경우 북핵위기 해결 가능성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주한미군 철수, 신용등급 영향없어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해 신용평가기관들은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S&P에 이어 무디스도 “한국과 미국 군사력의 심각한 약화나 군사적. 정치적 관계의 약화를 의미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무디스, "한국경제 펀더멘털 튼튼"
이와함께 무디스는 한국의 경제적 펀더멘털은 튼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내 정치적 상황 역시 신용등급 조정에 영향을 줄 만한 사안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s-S&P, 16일 연례협의차 방한
한편, 무디스에 이어 S&P가 오는 16일부터 한국정부와 연례협의를 위해 방문할 예정입니다.
s-S&P, 통일비용에 관심
재정경제부는“S&P는 북핵문제와 함께 통일 비용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해 북핵문제와 경제상황. 그리고 앞으로 통일비용 등을 중심으로 한국정부와 연례협의를 갖을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