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불량자수가 4백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4월 말 현재 국세ㆍ관세ㆍ지방세 체납자 및 법원 채무불이행자까지 포함한 개인 신용불량자는 3백97만3천5백41명으로 지난 3월 말(3백91만8천5백7명)보다 5만5천34명(1.4%)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신용불량자는 올들어 4개월동안 25만3천5백10명 증가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