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3일 한화갑 대표를 국회 환경노동위에 배치하는 등 17대 총선 당선자 9명의 상임위 배정을 완료했다. 김홍일 의원은 행자위,김효석 의원은 재경위,이낙연 의원은 건교위,이정일 의원은 농해수위에 배정됐다. 이상열 김종인 손봉숙 이승희 당선자는 각각 산자위 통외통위 문광위 정무위 등에 배치됐다. 언론개혁 입법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광위에는 당초 3명의 당선자가 배정을 신청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