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황선홍 전남 드래곤즈 코치가 음식점 사장님이 됐다. 전남 드래곤즈 관계자는 "영국에서 유학 중 일시 귀국한 황 코치가 지난달 중순 경기도 일산의 롯데백화점에 일식 체인점 '이즈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즈미'는 스포츠계 인사들에게 잘 알려진 일식 체인점으로,본점 사장이 축구인들과 연분이 두터워 황 코치가 분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