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亞 증시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나 단기적으로는 중국 불확실성이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골드만 분석가 캐시 마쯔이는 亞 투자전략 자료에서 강력한 성장,완만한 밸류에이션,수용적인 금융 여건 등을 감안할때 亞 증시가 美 금리 관련 우려감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중국 긴축 정책이 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관련 불확실성이 당분간 亞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 마쯔이는 몇 주내 중국 긴축 정책이 추가적으로 시행되면서 내년 완만한 성장 둔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 등 비교역재 부문이 경기순환주 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