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7대종단 온겨레손잡이운동본부, 대한민국광복회 등으로 구성된 '룡천복구지원온겨레운동본부'는 내달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우리은행앞 사거리)에서 룡천돕기 모금캠페인을 펼친다. 30일 운동본부에 따르면 룡천복구지원을 위한 범국민캠페인 및 모금활동은 '룡천지역 피해사진전', '서라벌국악예술단의 살풀이', 범국민호소문 발표 등의 행사로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용길 장로,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 백도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최기산 주교, 이혜정 교정원장, 이철기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백경남 민화협 상임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ch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