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메가 DDR D램 현물시장 가격이 5월에도 여전히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머크 핀크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머크 핀크는 수요 감소로 256메가 DDR D램 가격이 지난주에 3~5% 하락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하락세가 5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머크 핀크는 다만 공급 부족으로 해당 제품 현물 가격이 단기간에 걸쳐 계속해서 개당 5달러선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는 한편 4월 하반기 들어 DDR D램 고정거래가격이 12%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