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서 소비자를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국내 최초로 무점포 베이비 포토 사업을 실현하고 있는 베이비캔버스(www.babycanvas.com)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발빠른 경쟁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 개시 9개월 여만에 전국 37개 체인을 개설하고,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창출로 확고한 브랜드 네임을 구축하고 있는 이곳은 틈새 시장의 성공 모델로 손꼽힌다. 실제로 '베이비 캔버스'는 불황을 타지 않는 베이비 포토 사업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무점포 창업 포커스와 결합시킴으로써 탄탄한 수익모델을 제시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순수익률 보장하며 창업시장의 떠오르는 샛별로 각광받고 있다. 5개월 전 분당 정자점에 새로운 일터를 마련한 강장규씨는 IT회사에 다니던 중 3개월간의 철저한 시장 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바탕으로 베이비-캔버스 사업을 평생 직장으로 선택한 경우다. 강씨는 "시장 조사 결과 경기와 상관없이 백일,돌잔치 등 꾸준한 수요 창출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투자비용이 적어 사업의 위험성이 전혀 없다는 판단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직접 집으로 찾아가 촬영하고,집에 와서 제작·납품하는 형태로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배려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베이비 캔버스는 무점포 사업으로 창업의 부담이 크지 않아 다른 사업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다. 베이비 사진 외에 가족사진,키즈.주니어 사진도 출장으로 가능하고,독자 개발한 포토 운영 프로그램,시스템 솔루션,스튜디오 장비와 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경험이 없어도 사업을 할 수 있어 소자본 안전 창업에 적합하다. 가맹비·세금·홍보비 등 총 4,180만원의 창업비용을 투자해 계약 후 한달 동안 창업 교육을 받은 강씨는 영업시작 5개월 째인 현재 월 576만원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포착해줄 수 있다는 데 큰 만족과 보람을 느낀다는 게 베이비 캔버스를 선택한 점포 사장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강장규씨는 "현재 사업을 확장해 본사의 키즈와 주니어 모델 사진 사업을 위한 스튜디오 전시관을 오픈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아이템이 곧 성공으로 연결된 창업 케이스로 베이비 캔버스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