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왼쪽)가 27일 벨기에 브뤼셀의 EU(유럽연합)본부에서 가이 페어호프슈타트 벨기에 총리(중앙),루이 미셸 벨기에 외무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카다피 원수는 이날 미국과 중국도 리비아처럼 대량살상무기(WMD)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