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반도체시장중 아직 개척분야로 남아 있는 디지털 오디오 시장은 연간 30∼40%의 성장 가능성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벤처기업에서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IC(직접회로)을 개발해 국내 디지털 오디오 시장의 탄력상승세가 기대된다. CP-Type MP3용 오디오 디코드 IC(Integrated Circuit)인 MCD3000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해 저가의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는 MDAS(대표 윤종우)는 1여년 동안 여러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국내에 출시된 'DUKE'라는 제품뿐만 아니라 유럽에 진출하고 있는 'NAPA'라는 제품에 판매되고 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MDAS가 자체 개발한 'MCD3000'은 0.25um 1P4M CMOS 공정으로 제작해 용도에 따라 160LQFP와 128LQFP의 패키지 형태로 판매 된다. MP3와 WMA재생이 가능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SET 제작에 필요한 부품 수를 적게 해 저가의 저 전력형 SET을 제작한 것이 특징. 2001년에 설립되어 지난 2002년 벤처 경진 대회서 본선에 진출해 우수 기술 인정서를 받은 MDAS사는 중국진출 전략의 하나로 중국 OEM 공장과 윈윈 전략을 맺고 부품 공급 및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MDAS사는 기술 독점권을 가지고 IC 설계를 직접 제공하며, 아시아권 해외 비즈니즈 라인을 토대로 제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02-543-6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