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인터리츠 등 14개사가 `10일 연속 시가총액 50억원 미달' 사유에 해당돼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법인은 인터리츠외에 성진네텍, 에스오케이, 마담포라, 아라리온, 포이보스, 디날리아이티, KEPS, 하이콤(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 코웰시스넷, 하이켐텍,바이오메디아, 엔에스아이, GT&T 등 14개이다.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려면 차기 사업보고서상 경상손실을 면하거나 2년 연속 등록취소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