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중소기업인 결의대회'를 오는 8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한다고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 및 중소기업 대표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력 회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삼성전자의 대.중소기업 협력사업,벽돌제조기업 삼한C1 등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범사례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대회가 내수부진과 원자재 수급 불안정, 정치불안 등으로저하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중소기업이 경제회복을 이끌어가는 핵심주체임을 밝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