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신증권 조용화 연구원은 손해보험업종 분석자료에서 자동차 원수보험료 증가가 예상되며 보험료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은 3월 이후에 자동차 손해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보험영업수지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보험영업실적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시장지배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한 삼성화재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동부화재도 계열사관련 투자 리스크 감소로 저평가상태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